※ 양배추 세척법 / 보관법 ※
안녕하세요. 운동후요리입니다.
오늘도 운동 열심히 하셨나요?
자 오늘은 양배추를 올바르게 세척하는 방법과
사용하고 남은 양배추를 오래 보관하는 방법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※ 요리재료 ※
양배추 1통
녹차티백 2개
(또는 녹차가루 1스푼)
물 1.5리터
페이퍼타올 3~4장
■ 1. 양배추 세척법
먼저 큰 그릇에 물 1.5리터와
녹차티백 2개(혹은 녹차가루 1스푼)를 넣고 우려내주세요.
다음으로 양배추를 잘라줄 건데요.
양배추의 겉면에 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,
겉잎 1~2장 정도를 떼어낸 다음 잘라주세요.
심지부분은 대각선으로 잘라주세요.
심지 부분을 잘라내면 양배추를 분리하기가 쉬워지는데요
잘 우려내진 녹차물에 양배추를 살살 분리해서 넣은 후
10분 정도 담가주세요.
보통 양배추를 세척할 때 식초물에 씻는 경우가 많은데요,
양배추에는 우리몸의 항산화작용을 돕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는데,
식초물에 씻게 되면 이 베타카로틴 성분이 파괴된다고 합니다.
또한 녹차속의 사포닌과 카테킨 성분이 채소에 남아있는 잔류농약뿐만 아니라
체내에 축적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,
양배추를 세척할 때 녹차물을 사용하는걸 추천해 드립니다.
10분 정도 지난 후
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주시기만 하면
양배추가 아주 깨끗하게 세척되게 됩니다.
양배추쌈이나 샐러드, 양배추김치 등등
다양한 요리를 만드시기 전에
양배추를 이렇게 깨끗하게 씻어주시면
한층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.
■ 2. 양배추 보관법
다음으로 사용하다 남은 양배추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건데요.
먼저 양배추의 심지 부분을 대각선으로 잘라주세요.
(심지 부분이 빨리 상해요..)
페이퍼타올에 물을 적신 후 잘라낸 심지부분에 올려주세요.
이렇게 해주시면 양배추에 수분이 공급되면서
양배추가 얇아지지 않고 신선하게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.
양배추를 랩으로 잘 싸주세요.
랩으로 싸준 양배추는 냉장고에 보관하면서
필요할 때마다 꺼내 쓰시면 됩니다.
오늘은 양배추를 올바르게 씻는법과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.
앞으로는 이 방법으로 양배추를 좀 더 건강하게 드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영상으로 보시고 싶은 분들은 글 상단에 영상 참고해 주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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